# AI가 내 대사 대신 씀: 캐릭터챗 대필 막는 5단계

> AI가 내 대사를 대신 쓰는 건 대화 전체를 한 편의 소설처럼 이어 쓰려는 습관 때문이에요. 설정에 「사용자의 말과 행동은 쓰지 않는다」는 규칙을 넣고, 대필한 답은 고치거나 다시 생성해서 기록에 남기지 않으면 대부분 줄어들어요.

출처: https://isoend.com/guides/ai-writes-my-lines · 가이드 · 2026-11-02 업데이트 · 이소끝 편집팀

## 해결 순서

### 1. 설정에 「내 몫」을 분명히 적기

캐릭터 설정이나 사용자 노트처럼 매 턴 함께 읽히는 칸에 아래처럼 규칙을 넣어 보세요. 길게 쓰기보다 짧고 구체적인 문장이 잘 지켜져요.

> 사용자의 대사, 행동, 생각, 감정은 절대 쓰지 않는다. 캐릭터의 말과 행동만 쓰고, 사용자의 반응이 필요한 지점에서 멈춘다.

「~하지 마」만 쓰는 것보다 「대신 무엇을 하라」를 함께 적으면 효과가 커요. 예를 들어 「사용자에게 질문을 던지거나 선택을 기다리며 답을 끝낸다」처럼 끝내는 방법을 정해 주는 거예요.

### 2. 대필한 답은 고치거나 다시 생성하기

AI는 앞의 대화를 보고 다음 글의 모양을 정해요. 내 대사를 대신 쓴 답을 그대로 두면 「이 대화에서는 그래도 된다」는 예시가 하나 쌓이는 셈이에요. 답변 편집 기능이 있다면 대필한 문장만 지우고, 없다면 다시 생성해서 깨끗한 답을 남기세요. 이 작업을 초반 몇 턴만 꼼꼼히 해도 흐름이 크게 달라져요.

### 3. 내 차례를 분명하게 쓰기

내 입력이 「응」, 「그래서?」처럼 짧으면 AI가 빈 곳을 채우려고 내 행동까지 덧붙이기 쉬워요. 한두 문장이라도 내 캐릭터의 말과 행동을 적고, 상대에게 넘기는 질문으로 끝내 보세요.

- 아쉬운 예: 「응.」
- 나은 예: 「나는 찻잔을 내려놓았다. "그래서, 그 편지는 누가 보냈는데?"」

### 4. 답 길이와 시점을 정해 주기

답이 길수록 AI가 장면을 혼자 끝까지 밀고 나가다 내 차례까지 써 버리기 쉬워요. 「한 번에 3문단 이내」처럼 길이를 정하고, 「캐릭터 시점의 3인칭으로 쓴다」처럼 시점을 고정하면 대필이 줄어요. 내 캐릭터를 「너」나 이름으로 부르는 2인칭 서술은 AI가 내 행동을 묘사하기 쉬운 형식이라 피하는 편이 좋아요.

### 5. 계속되면 새 대화방에서 요약으로 다시 시작하기

대필이 이미 수십 턴 쌓였다면 그 기록 자체가 AI를 끌고 가요. 지금까지의 줄거리를 짧게 요약해 두고, 새 대화방에서 규칙과 요약을 함께 넣어 다시 시작하는 게 더 빠를 수 있어요. 요약을 만드는 방법은 [캐릭터챗이 앞 내용을 잊을 때](https://isoend.com/guides/ai-chat-forgets)에서 자세히 볼 수 있어요.

## 공식 안내 위치

규칙을 넣을 칸과 답변 편집, 다시 생성 기능의 이름은 서비스마다 달라요. 보통 아래 위치에서 찾을 수 있어요.

- **캐릭터 설정·프롬프트 칸**: 캐릭터를 만들거나 수정하는 화면
- **사용자 노트·메모**: 대화방 설정이나 메뉴 안의 개인 설정
- **답변 편집·다시 생성**: 답변 말풍선을 길게 누르거나 옆의 더보기 버튼

정확한 위치와 다시 생성할 때 재화가 차감되는지는 쓰는 서비스의 도움말이나 공지에서 확인해 주세요. 설정 문구를 더 다듬고 싶다면 [캐릭터챗 프롬프트 쓰는 법](https://isoend.com/guides/character-chat-prompt)과 [AI 롤플레이 프롬프트](https://isoend.com/guides/ai-roleplay-prompt)도 도움이 돼요.

## 원인별 대처

| 원인 | 이런 모습 | 대처 |
|---|---|---|
| 규칙이 없음 | 처음부터 내 대사를 섞어 씀 | 설정 칸에 사용자 몫을 쓰지 않는다는 규칙 추가 |
| 대필 예시가 쌓임 | 처음엔 괜찮다가 점점 심해짐 | 대필한 답을 고치거나 다시 생성, 심하면 새 대화방 |
| 내 입력이 짧음 | 「응」 뒤에 내 행동이 길게 붙음 | 말과 행동을 함께 쓰고 질문으로 끝내기 |
| 답이 너무 김 | 장면이 혼자 끝까지 진행됨 | 문단 수 제한, 반응을 기다리며 멈추라는 규칙 |
| 시점이 흔들림 | 「너는 웃었다」처럼 내 행동을 묘사 | 캐릭터 시점 3인칭으로 고정 |
| 규칙이 밀려남 | 긴 대화 후반에 다시 대필 | 규칙을 매 턴 읽히는 칸으로 옮기고 요약 후 새로 시작 |

### 처음부터 대필한다면

설정 칸에 규칙이 없거나, 캐릭터 소개글 자체가 「당신은 ~했다」처럼 내 행동을 서술하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. 첫 메시지와 설정에서 내 행동을 묘사하는 문장을 덜어 내 보세요.

### 중간부터 심해졌다면

어느 순간 대필한 답을 그대로 넘긴 뒤부터 흐름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커요. 그 지점 이후의 대필 문장을 정리하고, 다음 몇 턴은 다시 생성을 넉넉히 써서 깨끗한 답을 쌓아 주세요.

### 긴 대화 후반에만 생긴다면

대화가 길어지면 처음에 말한 규칙이 AI가 한 번에 읽는 범위에서 밀려날 수 있어요. 규칙을 대화 속 한마디가 아니라 매 턴 읽히는 설정 칸에 두는 게 핵심이에요.

## 자주 묻는 질문
### AI가 왜 내 대사까지 쓰나요?
AI는 지금까지의 대화를 이어 쓸 다음 글을 만드는 방식으로 동작해요. 대화 기록이 소설처럼 보이면 다음 장면에 등장하는 내 캐릭터의 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쓰려고 해요.

### 규칙을 넣었는데도 계속 대필하면 어떻게 하나요?
이미 대필된 답이 기록에 많이 남아 있으면 AI가 그 흐름을 따라가요. 대필한 부분을 지우거나 다시 생성하고, 규칙 문장을 짧고 구체적으로 바꿔 보세요. 그래도 반복되면 새 대화방에서 시작하는 게 빠를 때도 있어요.

### 내 답을 짧게 쓰면 대필이 늘어나나요?
그럴 수 있어요. 내 차례의 내용이 짧으면 AI가 빈 곳을 채우려고 내 행동을 덧붙이기 쉬워요. 말과 행동을 한두 문장이라도 분명히 적고, 상대에게 넘기는 질문으로 끝내면 도움이 돼요.

### 다시 생성하면 재화가 드나요?
서비스와 모델마다 달라요. 다시 생성에도 비용이 차감되는 곳이 있으니, 쓰는 서비스의 요금 안내를 먼저 확인해 주세요.

### 대필을 막는 규칙은 어디에 넣어야 하나요?
캐릭터 설정, 사용자 노트, 메모처럼 매 턴 함께 읽히는 칸에 넣는 게 좋아요. 대화 중에 한 번 말한 규칙은 대화가 길어지면 AI가 읽는 범위에서 밀려날 수 있어요.

### 이소끝에서도 AI가 내 대사를 쓰나요?
이소끝의 연기 AI는 플레이어의 말과 행동을 대신 쓰지 않도록 규칙이 정해져 있어요. 플레이어는 선택지나 직접 입력으로 행동하고, AI는 그 결과에 맞춰 캐릭터의 대사와 지문만 써요.
